하이에나통신

4세대 이동 통신의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는 여러 단체들은 각각 다음 사항들을 4세대 이동 통신의 목표로 표방하고 있다.
- 전 세계 어느 지점에서든 최소 100Mbps의 대역폭(정지시 1Gbps의 대역폭도 이미 나와있음)
- 서로 다은 통신망 사이의 유연한 Handover(3세대에서 실패한 글로벌 로밍을 위해...)
- 여러 종류의 네트워크간 국제 로밍
-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MMS), HDTV콘텐츠 제공, 모바일 방송, 화상 통신 들의 서비스 제공
- 기존 통신망과의 하향 호환성


4세대 규격인 IMT-Advanced는 2011초 확정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데...

2009년 말에 LTE-Advanced802.16m 이렇게 두 개의 표준안이 후보로 제출되고 별 변수가 없다면 이 둘 다 승인될 가능성이 크다. 10% 전후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3GPP2 진영에서 UMB-Advanced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한 점에 업계가 크게 술렁거렸다고 한다. (개발중단... ㄷㄷㄷ)

2010년 현재 4G 이동통신 기술은 범 GSM 계열의 적극적인 지지로 떠오른 LTE와 Sprint, Intel, 삼성전자 등이 주축이 된 WiMax의 경쟁 구도로 압축된다. (또 다시 유럽식과 미국식의 대결... 하지만 대세는 유럽식)
우리나라의 Wibro 역시 Mobile WiMax로 분류되어 있어 WiMax 진영으로 볼 수 있다.
(LTE는 노키아에서 주도하고 있으며, 3GPP와 3GPP2는 완전히 다른 프로젝트이다.)
즉, 3GPP는 진보된 GSM, 바로 LTE 규격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3GPP2는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경쟁에서 떨어져 나갔고
통신 시장의 3번째 세력이었던 Wimax가 LTE의 경쟁 세력으로 현재 성장 중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결국 LTE와 WiMAX, 이 두 가지 표준을 모두 고려하고 있다. 삼성은 WiMax의 선두 기업이기도 하지만 현재 시장은 LTE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LTE의 상용화 또한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쓰고 내가 헷갈리는 이런 상황...)

100Mbps면 집에서 쓰는 유선 광통신 속도에 버금간다.
이제 진정 내 손안의 컴퓨터 탄생인가?

4세대 통신의 3대 주요 기술

- 직교 주파수 다중 분할(OFDM)
OFDM은 모든 4G 기술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 중 하나다. 기존 통신 기술과 달리 OFDM은 주파수와 시간을 분할해 할당하는 방식이다. 같은 주파수에 시간차를 두고 데이터를 전송하고 이를 전달 받아 다시 하나로 합치는 과정을 거친다. 지금까지 하나의 주파수에 하나의 시간만을 적용해 수신했던 방식에 따라 더 많이 주파수 전송 시간을 둬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 다중 입출력(MIMO)
MIMO는 여러개의 입력을 동시에 처리해 다시 여러개로 분산 출력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여러개의 안테나를 사용해 대용량의 무선 데이터를 분산 처리해 속도를 높여준다. MIMO 기술은 OFDM의 보완 기술로 사용된다.

- 스마트 안테나(Smart Antenna)
스마트 안테나는 말그대로 '똑똑한 안테나'이다. 여러개의 안테나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 특정 사용자의 신호를 선택해 송수신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간섭 신호의 영향을 최소화하여 전체 무선 용량과 품질을 개선시킨다.



조낸 빠른 4G가 내년에 상용화되면 인터넷도 조낸 빨라지고 DMB의 화질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 나라가 와이브로를 밀고 있는데 사실 우리 나라에서 상용 서비스한 지 4년이 지났는데 가입자도 25만명에 그치는 등 장사가 안되고(그래서 그렇게 노트북에 와이브로 끼워 팔기를 난무하는 거구나...ㅎㄷㄷ)
솔직히 다른 나라의 사정 다 제쳐두고 우리 나라 국민들을 대상으로만 시장을 만들려하는 의도를 알 수 없다.
전 세계 통신 시장 선점이라는 말도 안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는 커녕 우리 나라에서도 장사가 안되는데...

이번에 4세대가 등장하면 3차원 영상 데이터를 통해 조낸 현장감 있는 통화가 가능할 거라고 또 티비에서는 화장실에서 화상 전화를 받는 그런 CF가 등장하겠지만 정말 화상 통화가 필요한지 쓰는 사람이 많은지 의문이 든다.
(내가 안써서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기도 하지만 3세대에서도 화상 통화가 별로 재미를 못 보지 않았던가?)

나랑은 전혀 관련이 없지만 국내에서는 3G망을 보유하지 못한 LG텔레콤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지만, 이제 좀 3G에 투자해서 재미 좀 보고있는 SK와 KT는 이제 막 손익분기점을 넘는 상황이기 때문에 소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라는 것이 사람들의 예상이다.
(그래서 SK와 KT는 불완전한 4G를 구축하기보다는 3G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확실히 앞으로 4세대, 5세대, 6세대, 7세대 이동 통신 기술이 더 빠르게 나온다 하더라도 그 기술이 상용화 된다는 보장은 사실 없다고 본다.
죄다 그때마다 핸드폰을 바꾼다던가 이동통신사는 기지국을 새로 세워야 한다면 기술 교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조낸 커서 이는 거의 낭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투자를 안하면 왠지 기술적으로 낙오될 수 있다...)
표준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기존 서비스와 새 서비스 사이의 간격이 짧을수록 새 서비스의 수요도 적게 마련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3G에서 4G의 필요성을 현재 느끼고 있지 않을 것이다!
어떤 기술이 장사가 되려면 아무래도 수요가 많아야 하는데... 한 두푼 투자해서 장사하는 부분도 아니고말이지...

Posted by 하이에나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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